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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지금 제철이에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10-21 12:56
조회
771
우리나라에서 고구마의 고향은 부산이다.

조선시대 영조 39년(1783년) 통신사로 일본에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보고 구황작물로 좋을 것이라

여겨 씨고구마를 부산진으로 보내 영도에 처음 심었다고 전해진다.

대표적인 품종은 진홍미(밤고구마)와 주황미(호박고구마).

진홍미는 껍질은 짙은 붉은빛에 과육은 황색이다.

주황미는 찰호박고구마라고도 하는데, 과육이 당근처럼 붉은 게 특징이다.

당도가 높아 생고구마로 먹기도 하고 맛탕, 빵, 부침, 튀김 등으로도 좋다.

껍질과 과육이 모두 짙은 보라색인 보라미는 자색고구마, 자황고구마라고 한다.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해서 세포의 노화와 성인병,

발암물질의 작용을 막는다고 한다.

고구마는 예쁜 것이 맛있다. 광택이 나면서 매끈한 게 좋고,

잔털이 많은 것은 육질에 섬유소가 많아 맛이 떨어진다.

날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점액인 세라핀은 장을 청소하고,

고구마 속 섬유질은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에 좋다.

생고구마 속에 많은 전분과 수분, 섬유소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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